쿠팡, 경북 영덕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온동네 케어' 개최
입력 2026.06.25 14:00
수정 2026.06.25 14:00
의료 취약지역 주민 500여 명 건강검진 지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 '쿠팡 온동네 케어'에서 쿠팡 관계자,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쿠팡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영덕에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경상북도, 영덕군, 재향군인회, ㈜지피 등과 협력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덕은 6·25 전쟁 당시 영덕지구전투와 장사상륙작전이 전개된 지역으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깃든 대표적인 보훈의 고장이다.
쿠팡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 사회공헌실 장영철 전무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김남주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 김근환 월남참전자회 영덕군지회 회장, 권용걸 영덕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준 쿠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건강검진과 더불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 영웅 사진관’을 운영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전달하며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근환 월남참전자회 영덕군지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까지 돌보는 행사가 마련돼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대학병원 교수급 의사를 비롯해 치과의사·간호사·약사·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혈액검사와 골밀도 검사,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등 예방 중심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진료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과 복약지도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2025년 대형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임시 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와 상담을 제공해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도왔다.
‘쿠팡 온동네 케어’는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쿠팡이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4월 전북 장수, 5월 충북 단양에 이어 이번 영덕까지 세 차례 진행됐으며, 누적 1400여 명의 주민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