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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연내 재생원료 도입률 '15%' 달성 목표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25 11:02
수정 2026.06.25 11:02

ⓒ롯데칠성음료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세운 롯데칠성음료가 연내 재생원료 도입률 15%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20% 감축을 목표로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무라벨 아이시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올해 1월 국내 생수 라벨 부착이 금지되기 훨씬 이전부터 생수 패키지의 새로운 표준을 선보이며 환경가치를 지향하는 소비자와 업계에 무라벨 생수가 대세 제품으로 자리잡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이다.


또 2021년 6월엔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페트의 생산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사용된 자원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돌아가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실현을 위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의 초석을 다진 유의미한 결과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약 3억개의 100% 재생원료 페트병을 생산함으로써 약 6000톤 이상의 재생원료를 사용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생원료를 확대하고 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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