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 개최
입력 2026.06.23 16:49
수정 2026.06.23 16:49
라미·신중환 작가 참여…참전용사 헌신 기록
LIG D&A 창사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 전시 모습 ⓒLIG D&A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사진전을 연다.
LIG D&A는 7월 12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Remember, Respect, Reconnect –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함을 존경하며, 평화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부제로 진행된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자는 취지다.
전시장에는 지난 50년간 방산기업으로 성장해 온 LIG D&A의 역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및 보훈 활동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참전용사 기록 작업을 이어온 ‘프로젝트-솔져’의 라미 작가와 신중환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는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만나 촬영한 사진을 통해 참전용사의 모습을 기록해왔다.
라미 작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부심과 이야기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솔져’를 이끌고 있다. 올해 3월에는 LIG D&A 후원으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을 찾아가 사진을 촬영했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중환 작가는 프랑스와 영국, 튀르키예의 참전용사를 직접 만나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진을 한지에 인화해 한국적 예우의 의미를 더했다.
LIG D&A는 방위산업체로서 호국보훈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묘역 가꾸기 활동도 해오고 있다.
또 2011년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필리핀,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에서 생존해 있는 6·25전쟁 UN군 참전용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임직원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