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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자' 정종철 붕어빵 아들, 명문대 5곳 합격 '대박'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6.23 16:02
수정 2026.06.23 16:04

ⓒ정종철 SNS


정종철의 아들 시후가 캐나다 유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명문대 합격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종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들 시후의 고등학교 졸업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졸업 가운을 입은 시후가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정종철 SNS

정종철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홀로 캐나다로 떠났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환경에서 부모 곁을 떠나 생활해야 했기에 걱정이 많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외롭지는 않을지, 학업은 따라갈 수 있을지 늘 마음을 졸였다"며 "결국 너는 아빠의 걱정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었다"고 아들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종철에 따르면 시후는 캐나다에서 스스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졸업식에서는 교과 우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종철은 "상이 몇 개인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엄마 아빠가 가장 자랑스러운 건 누구의 도움이나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타국에서 부모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이 정말 대단하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시후는 캐나다 명문대로 꼽히는 토론토대와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맥마스터대, 웨스턴대, 사이먼프레이저대(SFU) 등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맥마스터대와 웨스턴대로부터는 장학금 제안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철은 글 말미에 "사랑한다. 그리고 정말 고맙다"며 "졸업식에 직접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종철은 지난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2007년생인 시후는 올해 만 19세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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