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터솔라 유럽 2026'서 한국관 운영
입력 2026.06.23 13:57
수정 2026.06.23 13:57
국내 중소·중견 재생에너지 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데일리안 DB
한국에너지공단이 유럽 최대 규모 태양광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중견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뮌헨(München)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26'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 운영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인터솔라 유럽 2026'은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태양광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교류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1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한국관은 국내 재생에너지 정책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6개 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세계 시장에 K-재생에너지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태양광 모듈(한솔에너지온, 썬웨이브) ▲수상태양광 시스템(스코트라) ▲고효율 태양전지 장비 및 검사 시스템(주성엔지니어링, 고산테크, 티엔이테크) ▲태양광 구조물(원터치) ▲독립형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기븐텍) ▲폐태양광 재활용 기기(다이나믹인더스트리)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프라나솔루션) 등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지역의 주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참가 기업의 사업 분야와 희망 바이어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1대1 매칭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공단은 이번 전시회 참가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 자문·컨설팅 지원, 해외인증획득 지원 등 기후부의 '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독일은 유럽 태양광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라며 "이번 인터솔라 유럽 한국관 운영이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