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수요응답형 ‘똑버스’ 22일부터 시범운행
입력 2026.06.22 07:42
수정 2026.06.22 07:43
22일부터 2주간 무료 운영 후 정식 도입
지하철역 연계·AI 기반 배차로 이동 편의 개선
광명시 똑버스 11인승ⓒ광명시제공
광명시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똑버스’를 22일부터 시범 운행한다.
‘똑버스’는 승객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명시는 일직·학온·소하2동을 두 권역으로 나눠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시범 운행한 뒤, 7월 6일부터 정식 도입한다.
1권역은 일직·학온동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2권역은 일직·소하2동과 7호선 철산역을 연결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해 출퇴근과 통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에는 총 4대의 전기버스가 투입되며, 7월 중 4대를 추가해 8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똑타’ 앱이나 전화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AI가 최적 경로를 산출해 차량을 배차한다.
1인 호출이 가능하며 최대 5명까지 동시 탑승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호출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시범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정식 운행 이후에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되며, 차량 내 현금 결제는 불가하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광명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