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해수부, 수산인재 글로벌 역량 강화
입력 2026.06.21 11:00
수정 2026.06.21 11:00
해양수산부 청사. ⓒ연합뉴스
어촌지역 청소년과 수산계열 대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와 현장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및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 16명을 선발하고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양국 FTA 체결을 계기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촌지역 청소년에게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산계열 대학생에게는 현지 교육과 직무연수를 통해 선진 수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수부는 지난 5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청소년 10명과 수산계 대학생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어학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현지 수산업 관련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이수할 예정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과 국제 감각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산계열 전공생들에게도 미래 수산업을 이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