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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강한 비…제주 최대 250㎜·강원 150㎜ 이상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6.20 10:23
수정 2026.06.20 10:23

돌풍·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최대 50㎜ 집중호우 예보

강원 동해안·산지·전남 남해안 중심 많은 비 주의

오늘(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뉴시스

토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 무렵까지 이어지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 중·북부는 늦은 밤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은 21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충남 북부가 30~100㎜, 서해5도가 20~60㎜다. 강원 내륙과 충남 북부를 제외한 충청권, 경상권, 전북은 30~80㎜, 강원 산지·동해안과 광주·전남은 50~100㎜, 제주도는 50~1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원 산지와 동해안,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남부 산지와 동해안, 전남 남부 서해안·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20㎜ 이상, 강원 중·북부 산지와 동해안에는 150㎜ 이상, 제주 중산간과 산지에는 2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광주·전남·전북, 경남 내륙, 대구·경북, 제주 북부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산지·북부 제외)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하천 수위 상승과 저지대 침수, 급류, 산사태 등에 유의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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