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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체제 돌입…24일 최고위·26일 당무위 개최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6.19 10:58
수정 2026.06.19 10:58

전대 로드맵 확정…실무 체제 돌입

전준위·선관위 다음 주 구성 완료

국민의힘 공세엔 "강 대 강" 대응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 로드맵을 확정하고 실무 체제에 돌입했다. 전대 선거관리를 맡을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와 당 선관위 구성을 다음 주까지 마치는 동시에, 지방선거 부실 사태에 따른 국민의힘의 공세에는 강 대 강으로 맞서며 전대 국면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와 전당대회 준비 일정을 공유했다.


그는 "어제 국조특위 계획서가 채택된 만큼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전면 재선거를 주장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2의 황교안 길을 걷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평가와 전당대회 실무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 평가위원회 구성이 9명으로 완료됐고 다음 주 초 킥오프 회의를 연다"며 "청년 몫으로 봉건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다만 평가 백서 발간 시점에 대해서는 "활동 기간이 8주여서 8·17 전당대회 전에는 나오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오는 24일 최고위원회, 26일 당무위원회를 거쳐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와 당 선관위 구성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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