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자산 20조 넘었다…“상품 차별화·고객관리 결실”
입력 2026.06.19 10:49
수정 2026.06.19 10:49
4년 동안 3배 성장…고용부 퇴직연금 평가 2년 연속 우수
투자 솔루션부터 디지털 채널까지…고객 밀착 서비스 강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NH투자증권의 연금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의 연금자산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성적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객 중심의 연금 사업 전략이다.
1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회사의 연금자산 규모는 3배 이상 성장했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중심으로 자산 유입이 이어진 결과다.
그동안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은퇴 계획에 맞춰 연금자산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상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우선 투자 인프라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연금계좌에서 약 900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 가능하며 ▲적립식 ETF 서비스 ▲AI 알고리즘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업계 유일의 퇴직연금 전용 ELS 등 다양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은 대외 평가에서도 입증됐다.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올랐다.
특히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체 사업자 종합평가 상위 10%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동시에 선정됐다.
고객 밀착형 연금관리 서비스도 차별화된 강점이다.
연금전문 상담조직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가입부터 운용·수령까지 연금 전 과정에 걸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투자 성향·은퇴 시기·자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장기 자산 증식을 지원하고 있다.
‘연금VIP팀’을 통해서는 고액자산가에게 연금 운용과 세무·절세, 상속·증여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채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NH투자증권 연금’은 최근 친구 수 6만명을 돌파하며 증권업계 최대 규모의 연금 전용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시장 전망부터 투자 전략, 절세 정보, 연금 제도 변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의 장기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우수한 투자상품과 편리한 투자 인프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률 개선 ▲고객 신뢰 제고 ▲자산 유입 확대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최근 퇴직연금 시장이 적립금 규모 경쟁에서 수익률·자산관리 경쟁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연금 운용 역량으로 시장 지배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는 게 NH투자증권 계획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연금은 고객의 오랜 준비와 미래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고객의 자산관리 경험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상품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가장 신뢰받는 연금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