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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스마트 제조 이끌 AI 인재 키운다…'K-뉴딜 아카데미' 참여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6.19 09:53
수정 2026.06.19 09:53

제조·스마트팩토리 특화 AI 실무 교육 5개 과정 운영

포항서 4개월간 집중 교육…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 지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특화된 AI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청년 인재를 선발해 실무 역량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청년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과 연계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특화된 AI 실무 역량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총 300명의 청년을 선발해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끌 기술 인재로 육성, 그룹이 축적해온 스마트 제조 노하우를 지역 청년들과 공유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제조 현장의 AI 활용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과정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딥러닝 기반 제조 AI 모델링,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어시스턴트 개발, 설비 고장 예측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 비전 AI 기반 안전관제 시스템 개발 등 5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며 교육은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포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무 교육과 함께 현직자 멘토링, 사업장 견학,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코그룹이 운영하는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포유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까지 누적 65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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