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월드컵' 손흥민의 자신감 "모든 것이 가능"
입력 2026.06.19 09:47
수정 2026.06.19 09:49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현지시간) B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손흥민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BBC 유튜브 영상 갈무리
손흥민은 이 날 인터뷰에서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이지만, 월드컵은 언제나 꿈꾸던 순간"이라며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 내 역할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오랜 시간 대표팀에서 뛰었고, 나이가 들수록 그 안에서의 역할이 바뀐다"며 "이제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그건 내가 꿈꾸던 일이기도 하다"고 대답했다.
또 '고지대 경기와 개최국 멕시코와의 맞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이 그동안 뛰어보지 못한 어려운 조건"이라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어디까지만 하겠다는 한계를 두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만약 한국이 멕시코를 꺾을 경우, 조 1위를 확정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