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코스피는 가는데...비트코인 6만 달러선 위태
입력 2026.06.19 10:01
수정 2026.06.19 10:01
레버리지 3억3000만달러 청산
기관 수요가 변수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약세를 이어가면서 6만 달러선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289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낙폭을 키우며 6만3000달러선 아래로 밀렸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 약세가 인공지능(AI) 산업으로의 자금 이동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강세 레버리지 포지션 약 3억3000만 달러가 청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하락은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대형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부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는 과거 사이클보다 훨씬 강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현재 102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기관들도 비트코인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6만 달러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기관 수요가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