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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11개 공공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총력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19 09:16
수정 2026.06.19 09:16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울산항만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은 6월 17~18일 양일간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과 워크숍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를 예방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8일 공공기관 간 협력을 선도하고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흐름에 발맞춰 민간 분야의 안전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자체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2022년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이 시작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는 올해 UPA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11개 기관으로 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UPA와 각 협약 기관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는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의 편차를 상호 보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그동안 축적해 온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공공영역 전반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실시, 기관별 안전보건교육 내용 공유 및 교육자료 공동개발, 안전사고 예방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이다.


특히 UAP는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로까지 안전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인 ‘대학생 기술봉사단’과 연계해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기술 봉사와 대학생 기술지도 등을 함께 진행한다.


변재영 UPA 사장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합동점검과 안전기술 교류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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