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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다시 뜨는 한식뷔페…글로벌한상, 프리미엄 솥밥 브랜드 띄운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18 10:13
수정 2026.06.18 10:25

ⓒ글로벌한상

글로벌한상이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 뷔페식 프리미엄 솥밥 전문점 '풍문으로들었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한상은 글로벌냉동식품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중국 청도와 베트남 하노이 해외법인을 통해 산지 재배, 가공, 급속 냉동한 야채와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으며, 원재료 공급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재료의 신선도와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확보 및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시에도 균일한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풍문으로들었솥을 방문하는 고객은 산채솥밥, 영양솥밥, 약초솥밥 가운데 취향에 맞는 솥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오븐에 구운 닭구이, 직화 숯불향 돼지불고기, 직화 숯불향 쭈꾸미불고기, 직화 숯불향 떡갈비, 직화 뚝배기 고등어시래기조림 등 메인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30여 종의 반찬과 계절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해 한정식 전문점 못지않은 식사를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1만8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1900원이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고물가 장기화 속 외식 소비가 ‘가성비’와 ‘가치비’를 동시에 따지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치킨, 김밥, 백반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오르면서 1만~2만원대에 한 끼 식사와 다양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형 외식 모델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


풍문으로들었솥 역시 솥밥을 중심에 두되 30여 종의 반찬과 계절 메뉴를 결합해 ‘프리미엄 한상차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한편 이번 하남에 첫 오픈하는 매장은 향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를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메뉴 경쟁력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 뒤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한 뒤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한국의 솥밥 문화와 한상차림 외식 모델을 접목한 새로운 K-푸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해경 글로벌한상 대표는 "풍문으로들었솥은 글로벌냉동식품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식품 유통 및 공급망 경쟁력을 집약한 외식 브랜드"라며 "고객에게는 맛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K-Food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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