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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갤럭시 'A37 5G' 국내 출시…전작보다 10만원 올랐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6.18 08:17
수정 2026.06.18 11:19

가격 59만8400원…대화면, 어썸 인텔리전스 등 강점

6.7형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배터리 탑재

삼성전자 모델들이 '갤럭시 A37 5G'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최신작인 ‘갤럭시 A37 5G’가 오는 19일 국내 출시된다. 메모리반도체와 모바일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가격 급등과 성능 개선을 반영해 전작인 A36(49만9400원)보다 10만원 가량 오른 59만8400원으로 출고가가 결정됐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7 5G는 대화면, 어썸 인텔리전스, 편리한 사용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차콜 3가지로 출시되며,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로는 170.1mm(6.7형)의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를 채택했다.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시청부터 게임까지 부드럽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광각 카메라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1.0마이크로미터(㎛) 픽셀의 센서 사이즈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함께 탑재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촬영 시 흔들림을 줄여 다양한 순간을 더 또렷하게 담을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사용성도 강화됐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초고속 충전 2.0 연결 시 30분 만에 최대 60% 충전을 지원한다. 또, 전작 대비 한 단계 강화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A37 5G'는 갤럭시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인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를 탑재해 다양한 AI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촬영한 사진 편집도 간편하다. 'AI 지우개'로 사진 내 불필요한 피사체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 '편집 제안(Edit Suggestion)' 기능을 활용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해상도 개선, 그림자 제거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안한다.


'텍스트 변환(Voice Transcription)'은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회의 내용 검토나 강의 복습, 통화 내용 정리 등에 유용하다.


'갤럭시 A37 5G'는 최대 6회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최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능과 보안을 유지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A37 5G'는 어썸 인텔리전스 AI 기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일상 속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와 모바일 혁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7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윌라 2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갤럭시 A37 5G'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의 행사 대상 제품에 해당돼 구매자는 결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내달 5일까지 혜텍이 제공된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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