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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일 李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 김민석·정청래 참석"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6.17 15:51
수정 2026.06.17 15:51

출국 행사 당시엔 당 지도부 불참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비앙 로얄호텔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귀국길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함께 참석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18일) 이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대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유럽 순방을 위해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할 당시 환송 행사에는 김 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정청래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나오지 않았다. 통상 대통령이 출국할 때 민주당 지도부가 배웅을 나왔지만 청와대의 '환송 인원 최소화' 방침에 따라 지도부가 참석 명단에서 빠졌다.


당시 청와대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중앙선거관리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 및 내각 인사 등으로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지만, 정치권에서는 당·청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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