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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장어·참조기·붉은대게 한자리에…최대 40% 할인 판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17 11:00
수정 2026.06.17 11:03

세종시서 ‘한어(韓漁) 특별행사’ 개최

우리바다 한어(韓魚) 브랜드 이미지. ⓒ해양수산부

국산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행사가 세종시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에서 ‘제2회 어선어업 자조금단체 우리바다 한어 소비 확산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한어(韓漁)’는 우리 바다에서 생산된 국내 수산물을 뜻하는 어선어업 자조금단체의 공동 브랜드로, 지난해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바다장어, 붉은대게, 참조기, 참홍어 등 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바다장어탕, 붉은대게살 물회, 참조기·굴비, 참홍어회무침 등 대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무료 시식 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어선어업 자조금단체는 생산 품목별 전국 생산량·생산액 또는 생산자 수의 10~50%에 해당하는 어업인들로 구성된다.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급·가격 안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선어업 자조금사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조성한 재원으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자율적인 시장 대응 제도”라며 “앞으로도 자조금단체 활성화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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