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정간편식', 전년 대비 매출 2배 상승
입력 2026.06.17 09:42
수정 2026.06.17 09:42
온·오프라인 채널 63.6% 확대
제품 라인업도 56.3%로 증가
ⓒ제너시스BBQ
BBQ가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올해 1분기 가정간편식 중심 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쌓아온 제품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닭고기를 주력으로 만든 가정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회사는 치킨류와 닭갈비 등 닭고기를 기반으로 제조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확대해왔다. 제품 종류는 지난해 대비 56.3% 늘었으며, 유통망도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7개로 약 63.6% 증가했다.
현재 BBQ는 자사몰인 BBQ몰을 포함해 마켓컬리·롯데마트·하나로마트·CJ온스타일·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메이커스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용량·고품질 간편식 수요가 높은 창고형 유통 채널에서도 BBQ 가정간편식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세와 고물가 기조 장기화에 따른 외식 부담도 BBQ가 가정간편식 사업 확대에 나선 주요 배경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23년 6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7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2년간 14.8% 성장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BBQ만의 제품 개발 역량을 담은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가정간편식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