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하며 책 읽는다…케이뱅크, 밀리의서재 손잡고 '궁금한 적금' 출시
입력 2026.06.16 17:11
수정 2026.06.16 17:11
31일 만기 완주 고객 전원에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권 제공
'J가 죽었대' 등 추천 도서 3권 공개…적금에 독서 콘텐츠 접목
AI 퀴즈 챌린지 특집도 진행…정답자·우승자에 구독권·상금 지급
케이뱅크는 16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궁금한 적금 with 밀리의서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손잡고 저축 과정에 독서 콘텐츠를 결합한 이색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캐릭터 협업 중심이었던 '궁금한 적금'을 콘텐츠형 금융 상품으로 확장하며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케이뱅크는 16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궁금한 적금 with 밀리의서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하루 한 번 입금할 때마다 랜덤 우대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하루 최소 1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31일 동안 모두 납입하면 최대 연 6.7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70%다.
이번 상품은 적금 납입 과정에 독서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적금을 불입하는 과정에서 밀리의서재가 엄선한 추천 도서 3권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개 도서에는 화제작인 'J가 죽었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31회차 납입을 모두 완료한 고객에게는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권을 전원 제공한다.
단순한 금리 혜택을 넘어 저축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케이뱅크는 그동안 다이노탱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캐릭터 중심 협업에서 나아가 독서 콘텐츠를 결합하며 고객 경험의 폭을 넓혔다.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케이뱅크의 고객 참여형 서비스인 'AI 퀴즈 챌린지'에서는 밀리의서재 특집이 진행된다.
오는 23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 24일 낮 12시 30분 진행되는 라이브 퀴즈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권을 지급한다.
AI 퀴즈 챌린지는 격주 수요일 라이브쇼 형태로 열리는 AI 기반 퀴즈 서비스다.
메인 퀴즈 5문제를 모두 맞힌 우승자들에게는 총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보너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에 밀리의서재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이 저축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에 새로운 매력을 더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