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함평학다리고와 MOU…환경교육 확대
입력 2026.06.16 16:11
수정 2026.06.16 16:11
생물다양성 보전·생태 교육 등
정성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김재균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전남 함평학다리고등학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 교육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과 함평학다리고는 16일 생물자원 및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관이 구축해 온 생물자원 교육 인프라와 전문 지식을 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태 관련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생태환경과 연계된 다채로운 탐구·실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환경 교과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장 체험학습 및 견학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관이 그동안 축적한 생물자원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생태적 특성 및 보전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탐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이 보유한 생물자원 교육 역량과 깊이 있는 연구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