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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연계투자 사업 본격화…포용금융 확대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6.16 15:59
수정 2026.06.16 15:59

6개 온투업체와 MOU…포용금융 기반 강화

서민금융·핀테크 결합한 투자채널 다변화

오는 11월 서비스 시행 앞두고 협력 본격화

농협상호금융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6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온투업 연계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와 손잡고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계투자 사업에 나선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6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는 머니무브, 모우다, 어니스트, 에잇퍼센트, PFCT, 한패스 등 6개 온투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에게 다양한 금융 기회를 제공해 서민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계투자는 온투업체가 모집·심사한 개인 차주의 신용대출에 농축협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중·저신용자는 금리 부담을 낮추고 대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농축협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투자 채널을 확보해 수익원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협약과 함께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온투업 연계투자 설명회'도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현장 실무자들의 연계투자 사업 구조와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영업 채널 다변화 전략을 공유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축협 연계투자는 서민금융 노하우와 혁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한 상생 금융 모델"이라며 "오는 11월 서비스 시행에 맞춰, 중·저신용자 고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호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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