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비 오고 더워도 OK…‘하이브리드 패션템’ 인기 폭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6.16 08:52
수정 2026.06.16 08:53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장마와 폭염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템’ 거래액이 최대 70배 이상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최근 한 달(5/10~6/9) 동안의 상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장마와 폭염, 실내외 등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 거래액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은 레인부츠보다 젤리슈즈 판매가 두드러진다. 비와 햇볕에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다양한 파츠로 신발을 꾸미는 '신발 꾸미기' 트렌드까지 맞물리며 최근 한 달간 젤리슈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97% 폭증했다.


같은 기간 ‘메시 샌들’(238%), ‘메시 메리제인’(493%)과 ‘플립플롭’(48%) 거래액도 나란히 증가했다. 해당 아이템은 비 오는 날과 햇볕이 강한 날 모두 사용하기 좋은 신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시어 메시 리본 플랫’은 지난 일주일간 지그재그 신발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아이템에 대한 수요는 가방과 우산 카테고리에서도 확인된다.


폭염에는 시원한 소재감으로, 비 오는 날에는 방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젤리백’ 검색량은 전년 대비 38배 이상(3,798%) 폭증했으며, 거래액도 1,057% 껑충 뛰었다.


또한 '우산'(103%)보다 자외선 차단과 방수를 동시에 해결하는 '미니 우양산' 거래액이 1,004% 급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비 오는 날에만 꺼내 입는 ‘레인코트’(44%) 대신,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외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방수 바람막이’ 거래액이 172% 증가했으며, 이외 '방수'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331% 증가했다.


자외선은 막으면서 여름철 냉방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이른바 '살안타템' 수요도 함께 늘었다. 대표적으로 ‘살안타 카디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3배(2,288%), ‘여름 긴소매’는 79배 이상(7,807%) 증가하며 올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장마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도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와 햇볕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라며 "지그재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활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여름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