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긴급 최고위 통해 '서울 등 전면 재선거 소청' 의결
입력 2026.06.15 18:40
수정 2026.06.15 18:54
서울·인천·경기·전남광주·부산·울산 대상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포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는 선거소청을 제기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인천·경기·전남광주·부산·울산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5일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국민의힘은 소청 관련 논의를 했다. 전면 재선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범위와 관련해서는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비례의원 등 6·3 지방선거에서 문제 되는 후보군이 전면 포함되는 범위"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제 된 부분 전부, 전면 포함된 재선거"라며 "교육감 선거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소청권자는 당대표다.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국민의힘에서 선거소청을 하게 됐다"라며 "소청 기한이 이번 주 수요일(17일)까지라 급하게 결정돼야 하는 부분이 있고, 더 늦출 수 없었다"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원내대표도 참석해 원내 의견을 전달했고, 원내 의견도 충분히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