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6·25 참전용사 후손 34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26.06.15 17:18
수정 2026.06.15 17:18
15일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방산 기업으로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KAI는 15일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가 추진하는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Defense KAI(Dre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첫 수여식에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장학금은 총 7000만원 규모로 지역 내 6·25 참전용사 후손 34명에게 전달됐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18명, 사천시 5명, 고성군 4명, 산청군 7명이다. KAI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참전용사 후손에게 역사적 자부심을 전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차재병 KAI 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국가와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AI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방산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