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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늘편푸드 바우처 확대…최대 30% 할인 기획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15 10:52
수정 2026.06.15 10:52

6월 말 푸드폴리스마켓에 전용관 개설

일반 소비자 연 30만원·시설 연 500만원 지원

푸드폴리스마켓 늘편푸드 전용관 홍보 이미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고령친화우수식품 공동브랜드 ‘늘편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바우처 이용 확대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늘편푸드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늘편푸드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제품을 모은 브랜드다. 고령자가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부드럽게 제조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늘편푸드 체험 기회를 넓히고 제품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령친화식품 분야에 진출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시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적 성장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고령친화식품은 고령층뿐 아니라 씹고 삼키기 쉬운 식품을 필요로 하는 가족 단위 소비까지 수요가 확장될 수 있는 분야다.


식품진흥원은 푸드폴리스마켓 안에 ‘늘편푸드 전용관’을 개설해 늘편푸드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통합 구매처로 운영한다. 전용관에는 기업회원 채널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복지시설과 기관 등 대량 구매 수요처의 이용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는 늘편푸드 전용관에서 바우처가 적용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 한도는 일반 소비자 연간 최대 30만원, 시설 연간 최대 500만원이다.


식품진흥원은 6월 말 전용관 개시에 맞춰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또 11번가와 두타온 등 제휴 유통채널로 판매망을 넓힌다. 상품관 내 팝업 노출, 구매 후기 적립금 지급 등 마케팅도 추진해 상시 소비 촉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소비자가 별도 신청 없이 늘편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체감 부담을 낮추는 정책”이라며 “늘편푸드 전용관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소비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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