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측, 야구장 촬영 논란 사과…“배려와 준비 부족”
입력 2026.06.15 09:23
수정 2026.06.15 09:24
그룹 아홉(AHOF) 측이 야구 경기 현장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아홉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4일 야구 경기 현장에서 진행된 당사 아티스트 촬영으로 불편을 겪으신 선수단과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분들의 경기 진행과 관람객분들의 관람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선수단과 관람객분들을 최우선으로 살폈어야 함에도 배려와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논란은 아홉 멤버들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 현장을 찾은 뒤 불거졌다. 이날 멤버 스티븐과 즈언은 시구와 시타자로 나섰고, 이후 관람석에서 진행된 촬영 과정에서 플래시 사용 등이 경기와 관람에 방해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F&F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는 현장 운영 수칙과 에티켓을 철저히 숙지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겪으신 선수단과 관람객, 야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홉은 SBS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