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538억 규모 방배신삼호 재건축 사업 수주
입력 2026.06.15 09:17
수정 2026.06.15 09:18
래미안 르페리움 조감도.ⓒ삼성물산
서울시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15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삼성물산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이달 13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결이 가결됐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7개동, 9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538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르페리움(REPERIUM)’을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랜드마크를 뜻하는 르페르(REPERE)와 권위를 뜻하는 라티어 임페리움(IMPERIUM)을 결합한 명칭이다.
최고 높이 41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 한강, 남산타워 등을 아우르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 클럽, 수영장 등을 포함한 55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동별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별도로 구성하고 아파트 가구와 직접 연결되는 동선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최신 1등급 바닥구조를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고 내진특등급 수준의 설계를 반영한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 상무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주한 만큼 삼성물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