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장동혁 "검찰인권존중미래위, 李대통령 재판취소 빌드업"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6.13 14:17
수정 2026.06.13 15:04

검찰인권위 출범에 "도장 찍기식" 비판

민변·참여연대 출신 인선 문제 제기

"李대통령 위한 조직"…강경 발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법무부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두고 "이 정도면 결론을 다 내놓고 모여서 도장만 찍으라는 소리"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위원회 인선 구성을 정면으로 저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부 장관 정성호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라는 해괴한 조직을 출범시켰다. 이는 '이재명 재판취소' 빌드업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원장인 장주영 변호사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에 회장까지 지낸 인물이고, 김진수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출신"이라며 "김혜경 교수는 검찰의 이재명 사건 상고를 공개적으로 반박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병두 교수(참여연대 출신),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이동연 변호사(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 황선기 변호사 등을 열거한 뒤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한둘이라도 반대편 사람을 넣었을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인권존중미래위원회라는 명칭은 이재명 한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고 이재명 한 사람의 미래를 보장하겠다는 것"이라며 "국가 예산까지 투입해서 이런 짓을 벌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이재명 한 사람 감옥 안 보내려다 머지않아 함께 손잡고 감옥 가는 날이 올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