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DNA’ 키운다…인천시교육청 미래교육 가속
입력 2026.06.08 10:35
수정 2026.06.08 10:35
인천시교육청 청사ⓒ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화여고에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제4기 개강식과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과 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미래인재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33개 학교에서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이태석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강식에서는 구수환 이사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가치와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공동체를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이 미래 사회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공감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발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팀별 프로젝트가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교육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진로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시민 의식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는 글로벌 감각과 소통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며 “학생들이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