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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전투훈련 중 부사관 1명 사망…해군 “원인 조사”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6.05 18:53
수정 2026.06.05 18:53

원인 파악 위해 군·경 합동 조사

서해에서 전투배치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머리 부분의 출혈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함정에서 부사관 1명이 부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


5일 해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인 해군 함정에서 이뤄진 전투배치 훈련 중 부사관 1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전투배치 훈련은 전투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승조원들이 함정 내 지정된 전투 위치로 이동해 임무수행 절차에 숙달하는 훈련이다.


해당 부사관은 발견 당시 머리 부위에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응급조치 후 군 의무수송헬기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오후 4시 50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민간경찰과 군 수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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