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서 실천으로’…제5회 환경교육주간, 잠원한강공원서 개막
입력 2026.06.05 15:20
수정 2026.06.05 15:20
7일간 온오프라인 환경교육
한국환경보전원이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2026년 환경교육주간'을 개막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6년 환경교육주간’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환경의 날 앞뒤로 일주일 동안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행동, 배움에서 실천으로’라는 표어 아래 기후와 에너지, 환경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고, 교육이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환경교육 박람회가 펼쳐진다.
박람회 현장에는 기후·에너지·환경·녹색소비 분야 정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준비했다.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이 생활 속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2026 환경의 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이 열려 개막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일정이 이어진다.
현장 행사로는 8일 기후행동 일대백, 9일 환경동아리 어울림마당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교육 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 곳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6일 집콕 환경교실을 시작으로 7일 기후행동 레시피, 10일부터 11일까지는 온라인 ‘환경즉답소’ 등을 운영한다.
김경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확산해야 한다”며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발판 삼아 환경교육이 일상 속 기후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