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LG AI연구원 AI 연구현장 방문
입력 2026.06.05 11:30
수정 2026.06.05 11:30
에너지분야 AX·협력방안 논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2일 LG AI연구원(서울 마곡)을 방문했다.ⓒ에기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LG 인공지능(AI)연구원의 AI 연구현장을 찾아 에너지분야 AI 전환(AX)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에기평은 지난 2일 LG AI연구원(서울 마곡)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24일 에기평과 LG AI연구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에너지 R&D와 AI 기술 간 연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기평은 에너지 R&D 전문기관이자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시킨 '기후·에너지 디지털전환(DX)·AX 전략 TF'의 기반조성 분과 간사기관으로서 에너지분야의 AI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등 AI 분야의 전문 연구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기관으로 두 기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적용이 예상되는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다.
에너지 분야의 AI 도입은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수요 증가, 분산자원 확산 등으로 복잡성이 높아지는 에너지 시스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에너지 생산·공급·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 최적화와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AI는 에너지시스템의 복잡성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에기평은 에너지 R&D 전문기관으로서 에너지분야 AI 전환이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