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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신보·기보, 1.5조 포용금융 지원…중기·미래산업 돕는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6.04 17:03
수정 2026.06.04 17:08

소기업·창업졸업기업·전통제조업 대상 5000억 공급

AI·바이오·방산 등 미래성장 산업 영위 기업에 1조 배정

대출금리 최대 1.3%p 감면…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포용·생산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미래 성장동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포용금융 5000억원과 생산적금융 1조원 규모로 나눠 운영된다.


포용금융은 소기업, 창업 졸업기업, 전통 제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사업전환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최대 1.3%포인트(p)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1년 차 보증료 전액과 2년 차 보증료 0.5%p를 지원한다.


생산적금융은 신성장동력산업, 유망 창업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 분야 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1.3%p의 대출금리 감면과 함께 2년간 보증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 보증은 최대 0.5%p, 기보 보증은 최대 0.8%p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미래 성장 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책"이라며 "중소기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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