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오세훈 서울시장 5선 성공에 정비사업 탄력 기대
입력 2026.06.05 06:31
수정 2026.06.0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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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5선 성공에 정비사업 탄력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헌정사상 첫 5선에 성공하면서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을 통해 오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서울은 신규 택지 확보가 사실상 어려운 만큼 재개발·재건축이 주택 공급 확대의 핵심 수단이라는 것이다. 다만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 정책의 연속성은 확보됐지만 향후 정부와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정비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제도와 규제 완화 권한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 속도와 성과는 서울시와 정부 간 정책 공조 여부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반도체 호재에 동탄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일명 반도체 셔세권(셔틀버스 지나가는 곳)으로 묶이는 경기 화성시 동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6월 첫째 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주 동탄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60% 올랐다. 지난주(0.49%) 대비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25%를 기록했다. 강남구(0.14%→0.21%), 서초구(0.20%→0.21%), 강동구(0.12%→0.19%) 등 동남권 자치구가 오름폭이 확대됐고, 성동구(0.30%→0.35%), 동대문구(0.30%→0.37%), 중랑구(0.18%→0.29%) 등 동북권 자치구도 지난주보다 더 많이 올랐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붕괴 사고 조사 연장
국토교통부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터널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 기간을 10월4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 사조위는 2월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와 사고 관련 보고서, 설계도서 검토, 전체회의 등을 진행하며 잔여 피난연결통로 시공 방안과 사고 원인 분석 작업을 실시해왔다. 조사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터널 구조 및 화재 안전성 검토, 시추조사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사조위는 향후 설계·시공 자료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전문 시공업체와 관계자 청문 등을 실시해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 서소문 붕괴 사고 수시검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시공사, 철도기관 간 협의·승인 과정 전반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공사의 작업 신고인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거 작업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부여된 안전관리 이행 조건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수시검사 기간은 필요할 경우 연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