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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장재현·엄태화·강형철 품었다…차기 영화 5편 라인업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6.04 09:56
수정 2026.06.04 09:56

콘텐츠미디어그룹 NEW가 영화 투자·배급 라인업 5편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지난해 한국영화 배급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검증된 감독 브랜드와 중예산 영화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라인업에는 장재현 감독의 '뱀피르', 엄태화 감독의 '살기 좋은 집', 강형철 감독의 '너와 함께라면' 등 차기작 3편이 포함됐다. 천만 영화 '파묘' 이후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린 장재현 감독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선보인 엄태화 감독, '하이파이브' 개봉 이후 신작을 준비 중인 강형철 감독까지 최근 흥행 성과를 거둔 연출자들을 선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하는 '고딩형사'와 커버넌트픽처스의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가제)'도 프로덕션 중이다. '고딩형사'는 윤경호와 김혜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은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최종 면접에 참여한 여섯 명의 지원자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NEW는 영화 사업 외에도 계열사 콘텐츠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어간다. 올해 하반기 SBS 방영을 확정한 스튜디오앤뉴 제작 드라마 '굿파트너2'와 더불어 글로벌 플랫폼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뉴 포인트의 '나를 충전해줘'(넷플릭스), '내가 죄인이오'(디즈니+) 등을 앞세워 개별 매출과 연결 매출의 고른 신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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