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분에 넘치는 응원 받고도 좋은 결과 못 내"…패배 인정
입력 2026.06.04 03:18
수정 2026.06.04 09:58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5월 19일 경기도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자장면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4일 "분에 넘치는 응원과 지지를 받고도 좋은 결과를 못 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 후보는 이날 평택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떻게 추후에라도 보답을 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대해 "(평택을에서) 진보·보수를 따지면 대략 6 대 4 정도 비중"이라며 "이른바 민주진보 진영에서 절반 정도씩 나눠 갖다보니 이런 엉뚱한 선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시 선거 구도라는 것을 무시 못 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며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자리를 지켜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김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