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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평택을' 조국 "아직 환호할 때 아냐…자기 일처럼 뛰어주셔서 감사"

데일리안 평택(경기) =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6.03 18:49
수정 2026.06.03 18:54

방송 3사 평택을 재선거 출구조사 결과

조국 31.1%, 유의동 30.6%, 김용남 30.3%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일 오후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선거 캠프에 등장하고 있다. 유튜브 조국TV 갈무리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출구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속 선두를 기록하면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 3사 평택을 재선거 출구조사 결과 조국 후보가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0.3%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국 후보와 유의동 후보 간의 격차는 0.5%p,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 간의 격차도 0.8%p에 불과하다.


출구조사 1위 소식이 전해지자 조국 후보는 이날 6시 20분쯤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선거사무소를 찾아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지난 긴 시간 동안 너무 수고 많았다"며 "다 자기 일처럼 뛰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출구조사가 조금 전에 나온 거 같다"며 "아직 환호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밖에서는 여전히 투표소에 줄이 길게 서 있다"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지켜보자"고 했다. 조 후보는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 호흡으로 같이 가자"고 덧붙였다.


이후 조 후보는 캠프를 찾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뒤 환호 속에서 캠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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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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