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평택을' 유의동 30.3%로 접전…지지자들 "환호"
입력 2026.06.03 18:20
수정 2026.06.03 18:49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김용남 30.3%, 조국 31.1%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자들이 3일 오후 선거 캠프에 모여 출구조사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안 허찬영 기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 속 2위를 기록하면서 선거 캠프에서는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3일 오후 6시 발표된 방송 3사 평택을 재선거 출구조사 결과, 유의동 후보는 30.6%로 2위를 기록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1.1%로 1위,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3%로 3위로 나타났다.
유 후보는 이날 자택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가운데 선거 캠프에 있던 후보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접전이라는 출구조사 소식에 환호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TV 화면을 찍고 있던 한 지지자는 "30.6%면 몇등이야"라며 어리둥절하다가 주변에서 환호가 나오자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지지자는 "조국하고 0.5%p 차이면 해볼만 하다"며 "충분히 이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출구조사 전까지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속에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결과 발표 직후 지인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돌리는 등 현장 소식을 전했다.
한 지지자는 긴장이 풀렸는지 "이제야 배가 좀 고프다"며 "마음 편히 뭘 좀 먹고 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