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어려운 산사태 현장…드론으로 피해현황 신속 조사
입력 2026.06.02 17:27
수정 2026.06.02 17:27
현장 영상 상황실과 실시간 공유
피해조사·기관 협업체계 종합 점검
산림청은 2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산사태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드론 활용 산사태 피해조사 훈련’을 실시했다. ⓒ산림청
산림청이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피해조사 훈련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산사태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고성능 드론 활용 산사태 피해조사 훈련’을 세종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피해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기관 간 상황공유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성능 드론 조작과 시스템 운용 교육, 현장 영상 상황실 실시간 공유, 산사태 대응 드론팀 구성·운용 방안 토론 등이다.
산림청은 실제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적정성과 피해조사 활용성, 기관 간 협업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특히 현장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와 실시간 공유해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판단과 초동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급경사지나 접근이 어려운 산림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피해조사를 추진하겠다”며 “실전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