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현장] 양향자 "비리 온상 근절" 성남서 '간절한 호소'…주진우 지원사격
입력 2026.06.02 15:11
수정 2026.06.02 15:11
주진우 "대장동 일당 호의호식 막아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일대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을 찾아 "성남이 다시 한 번 비리의 온상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향자 후보는 2일 경기 성남시 야탑역 일대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만약 민주당 후보가 또다시 성남시를 맡으면 성남은 부끄러운 도시, 비리 온상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가 유세를 할 때마다 브레이크 없는 민주당을 만들어달라고 한다"며 "비리 온상이었던 성남 대장동에서 브레이크를 없애달라고 하는데 가만히 둬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가) 압도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건전한 두 수레바퀴로 움직여야 전진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도 함께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에 성남시가 넘어간다면 대장동 일당들이 떵떵거리고 평생 잘 먹고 잘 사는 꼴을 봐야하는데 그건 막아야 되지 않겠나"라며 "이재명 정부에도 경고장을 확실히 보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양 후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경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라며 "경기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지킬 준비된 도지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후보는 전날부터 시작한 논스톱 유세를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이어간다. 피날레 유세는 이날 오후 8시 화성시 동탄역교차로에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