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보고·의전 최소화 하라"…김윤덕 국토장관, 연쇄 타운홀미팅
입력 2026.06.01 18:52
수정 2026.06.01 18:52
"조직문화 혁신, 구성원 체감 성과 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6월 1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본부 직원과 타운홀미팅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속기관 및 본부 직원 등과 잇따라 타운홀미팅을 통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제안했다.
김윤덕 장관은 지난달 29일엔 지방청 등 소속기관 직원, 1일엔 본부 직원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연쇄 타운홀미팅은 지난 3월 30일에 개최한 제1차 타운홀미팅에 이은 후속 일정이다.
근무 환경과 역할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와 소통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장관과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관리자급의 책임 있는 역할과 솔선수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 형식 및 분량 제한 없는 신속한 현안과제 보고를 위한 쪽지보고 도입 ▲국회 질의서 입수 대기시간 명확화 등 국회 대응체계 개선 ▲행사 등 의전을 위한 보고자료 작성 최소화 ▲직원 여가·소통 프로그램 확대 등이다.
김 장관은 "조직문화는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작은 실천이 축적될 때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부와 현장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서로를 이해할 때 조직이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조직문화 혁신과제로 추가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근무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