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롤러코스터 타며 먹방한 186만 유튜버, 결국...
입력 2026.06.02 00:01
수정 2026.06.02 00:01
롤러코스터를 타며 치킨 먹방을 촬영한 구독자 186만명의 유명 유튜버가 고소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앨런 페럴(26)은 앞서 18일 맥도날드 치킨을 바지에 숨긴 채 미국 오하이오주 북부 시더 포인트 놀이공원 내 '밀리엄 포스'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약 94m 높이에서 최고 시속이 150km에 달한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패럴은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뒤 치킨을 꺼내 먹방을 시작했고, 수직 낙하 구간에서는 소스에 찍어 먹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치킨 10개 중 7개를 먹었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84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놀이공원을 소유한 테마파크 기업 '식스플래그' 측은 "놀이기구에서는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음식물 등의 반입이 금지돼 있다"며 "위험하고 부적절한 행동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패럴에게 평생 놀이공원 체인 전 지점 출입 금지 조처를 내렸으며, 별도로 고소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패럴은 언론 인터뷰에서 놀이공원 측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해당 영상은 코미디를 위한 것이었으며, 사람들이 규정을 위반하도록 부추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패럴은 2023년 6월에도 같은 롤러코스터에서 치즈버거 먹방을 선보인 바 있지만, 당시에는 출입 금지 조치를 받지 않았다.
ⓒ유튜브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