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기부는 재정, 여행은 생활인구, 소비는 지역화폐로 순환되는 세종 만들 것"
입력 2026.06.01 14:21
수정 2026.06.01 14:21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 지속가능관광포럼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에 참여했다.
조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실천 서약에서 조 후보는 “정부를 품은 도시에서 국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세종 기반의 관광과 지역화폐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순환형 세종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부는 재정이 되고, 여행은 생활인구가 되며, 소비는 지역화폐로 순환되는 세종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지속가능관광포럼 관계자는 “이번 매니페스토 정책협약에 참여한 후보들이 당선 후 협약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약한 후보들의 당선으로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순환경제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조상호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세종특별자치시 비서실장과 정무부시장, 경제부시장,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조 후보는 공약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 ▲소상공인 매출 20% UP, 지역 민생경제 회복 ▲금강문화벨트 조성으로 국가문화경관 완성 ▲소상공인을 위한 1,000억 원 규모 세종 상생펀드 조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민청 설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화폐 정책을 연계한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을 단체장 후보들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권선필 목원대 교수와 정석윤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서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기부, 관광, 소비를 하나의 지역경제 순환 구조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방정부의 전략 재원으로 육성 ▲반값여행을 통한 기부자의 방문객·생활인구 전환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소비의 역외유출 방지 ▲사이버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와 복수주소제 시대 준비 ▲지속가능관광 추진체계를 통한 공약 이행 책임 강화 등이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앞으로 데일리안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서약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