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위원장이 李대통령·트럼프보다 연봉 높다고?
입력 2026.05.27 16:09
수정 2026.05.27 16:13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의 연봉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보다 높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2026 대한민국 주요 인물 연봉'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최승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재용 회장의 연봉이 비교돼 담겼다.
ⓒSNS 갈무리
이미지에 따르면 최승호 위원장의 연봉은 9억원으로 가장 높게 표기됐다. 이는 공식 연봉이 40만달러(약 6억원) 수준인 트럼프 대통령보다 3억원 많은 금액이다.
이어 신현송 총재가 3억5000만원, 이재명 대통령이 2억6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회장은 '0원'으로 표기됐다.
다만 최승호 위원장의 연봉 9억원은 기본급뿐 아니라 성과급과 상여금, 자사주 보상 등을 최대치 기준으로 반영한 추정치로 알려졌다.
2026년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에 따르면 반도체(DS) 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연봉 1억원 기준 약 6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수는 미국 연방법에 따랐으며, 신현송 총재와 이재명 대통령의 연봉 역시 공무원 보수 규정에 근거해 산정된 금액이다. 다만 이 수치에는 별도의 예산과 경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