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원금보장형 ELD 출시…코스피200 연계 최고 연 6.3%
입력 2026.05.26 15:40
수정 2026.05.26 15:43
지수 상승률 따라 추가 수익…6개월·1년형 2종 구성
일정 상승률 넘기면 ‘낙아웃’…최저 금리로 수익 확정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총 판매한도 500억원
IBK기업은행은 26일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IBK지수연동예금(ELD) 26-1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원금 보장 기능에 주가지수 연계 수익 구조를 결합한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을 내놨다.
최근 증시 상승 흐름 속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IBK기업은행은 26일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IBK지수연동예금(ELD) 26-1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원금과 최소 이자를 보장하면서 지수 상승 구간에 따라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다.
상품은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과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안정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 상승할 경우 연 0.5%에서 최대 연 6.3%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안정상승낙아웃형 1년’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 상승 구간까지 수익률이 연동되며 연 1.5%에서 최대 연 6.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다만 두 상품 모두 지수연동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정해진 상승률을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낙아웃(Knock-out)’ 조건이 발동된다.
이 경우 6개월형은 연 0.5%, 1년형은 연 2.5%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상품별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전국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한도는 5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함께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예금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