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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인도 1위' 퀵커머스 탔다...인도시장 공략 박차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5.26 15:33
수정 2026.05.26 15:33

ⓒ농심

농심이 '14억 인구'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 1위 퀵커머스 기업인 '블링킷'(Blinkit)과 신라면 브랜드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는 블링킷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뉴델리, 뭄바이 등 인도 주요 핵심 권역에 신라면 브랜드를 신속하게 선보일 방침이다.


농심은 지난 22일 인도 구루그람시 현지에서 '신라면 김치볶음면' 브랜드 단독 론칭 행사도 열었다. 볶음면을 즐기는 인도의 식문화와 퀵커머스에 익숙한 현지 젊은 세대를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행사장에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신라면 분식' 콘셉트의 팝업 부스와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도 다수 참석해 제품을 시식하고 SNS에 공유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도인들의 일상에 신라면이 주는 매콤한 행복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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