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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 AI 예제코드 지원언어 9종으로 확대…API 연동 생산성 강화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5.26 10:47
수정 2026.05.26 10:47

코틀린·PHP·C#·Go·러스트·루비 추가…개발환경 대응 범위 확대

금융 API 중심 누적 생성 700건…부동산 경매·차량정보 활용도 증가

“코드 생성·테스트 시간 단축”…개발 초기 기술 의존도 낮춰 비용 효율 개선

헥토데이터는 26일 ‘AI 예제코드’ 서비스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언어 6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헥토

헥토데이터가 AI 기반 예제코드 서비스 지원 언어를 확대하며 기업 고객의 API 연동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금융 API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가 늘어나면서 개발 초기 생산성을 높이는 지원 도구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헥토데이터는 26일 ‘AI 예제코드’ 서비스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언어 6종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코틀린(Kotlin), PHP, C#, Go, 러스트(Rust), 루비(Ruby) 등이다.

기존 지원 언어를 포함하면 총 9종 언어 환경에서 예제코드 생성이 가능해졌다.


AI 예제코드는 개발자가 API를 연동할 때 필요한 샘플 코드를 AI가 자동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사가 원하는 헥토데이터 API 상품을 선택하면 필수 입력값과 연동 구조를 반영한 실행형 예제코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개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자가 직접 연동 구조를 분석하거나 반복 테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초기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사용량도 증가세다. 헥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AI 예제코드 누적 생성 건수는 약 700건으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부터 월 평균 300건 안팎의 사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활용 분야는 금융 API에 집중됐다. 개인·법인 계좌정보 조회, 은행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대출 거래내역 조회 등 금융 관련 API 사용 비중이 높았다.


이 밖에 경매사건 검색, 차량 제원 정보 등 부동산·자동차 관련 API 활용도도 늘고 있다.


헥토데이터는 비전문 개발자나 초기 구축 단계 기업의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데 서비스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복 문의나 기술 검토 절차를 줄여 개발 비용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헥토데이터 관계자는 “AI 예제코드 서비스는 개발자가 API 연동 구조를 빠르게 이해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사의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용 패턴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원 API 상품과 개발언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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