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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현장] 장동혁, 고향 보령·서천서 김태흠 지원 사격…"이번엔 저 보고 뽑아달라"

데일리안 보령·서천(충남) = 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입력 2026.05.23 15:10
수정 2026.05.23 15:12

4년 전 선거 빚 갚기 위해 총력 지원

"여당 맞서 싸우게 칼과 방패 달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충남 서천 장항전통시장에서 유세 중이다. ⓒ데일리안 김주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고향인 충남 보령·서천을 찾아 "4년 전 김태흠 얼굴 보고 장동혁을 뽑아줬으니 이제는 당대표 장동혁 얼굴 보고 김태흠을 뽑아달라"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보령 중앙시장과 서천 장항전통시장을 잇달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충남 서해안 표심 결집에 나섰다.


보령 중앙시장 유세에서는 특유의 충청도식 입담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서 내려오는데 길은 막히고 비는 오고 오줌은 마렵고 환장할 뻔했슈"라며 웃음을 유도했다.


그는 "막내아들 동혁이가 왔다. 4년 전 얼굴도 모르던 저를 김태흠 얼굴 보고 뽑아주셨다"며 "이제는 당대표 장동혁 얼굴 보고 김태흠 한 번 더 뽑아줘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보령이 낳고 보령이 키운 정치인"이라며 "여러분이 나라일 하라고 해 지금 국민의힘 당대표가 돼 여러분 앞에 섰다"고 강조했다.


보령시장 후보인 엄승용 후보 지원에도 나섰다. 장 대표는 "4년 전 장동혁 위에 뛰었던 엄승용, 이제 제가 빚 갚을 때가 됐다"며 "장동혁 얼굴 보고 엄승용 찍어줄 때가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서천 장항전통시장으로 이동해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김기웅 후보를 두고 "일 하는 척을 안 한다"며 "주민들 세금 아까워서 돈 안 퍼주고 서천 발전만 위해 쓸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저를 만들어냈던 김기웅 이제 장동혁을 보고 김기웅을 뽑아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서는 "민주당과 대통령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보령과 서천에서 장동혁의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에는 방패를 쥐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한 손에 칼을 쥐어주시고 또 한 손에 방패를 쥐어주십시오"라며 "대한민국 지키는 뜨거운 바람은 장동혁의 고향 보령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더 큰 정치 더 멋진 정치로 부끄럽지 않은 장동혁으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당대표 장동혁과 함께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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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기자 (jhaefth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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