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우상호, 이틀 연속 삼척 민심 공략…"강원도 먹고사는 문제 마음 무거워"
입력 2026.05.23 14:14
수정 2026.05.23 14:15
하나로마트 이어 번개시장 방문
"이정훈과 손잡고 바꾸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2일 저녁 삼척 하나로마트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우상호 후보 캠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이틀 연속 삼척 민심 공략에 나섰다.
23일 우상호 후보 캠프에 따르면 우 후보는 전날 저녁 삼척 하나로마트 집중유세에 이어 이날 오전 삼척 번개시장 등을 찾아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와 함께 민심을 청취했다.
하나로마트 유세 현장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김도균 강원도당 위원장, 송기헌(원주시 을)·서미화(비례)·백승아(비례) 의원등 당 지도와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우 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강원도의 먹고사는 문제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청년들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강원도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아침 우 후보는 번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밀착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확인한 우 후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데다 유턴 차량 동선까지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현안이 국무회의에 올라간다면 대통령에게 크게 혼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살아나려면 손님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야 하며, 주차장같은 기본 인프라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본분"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이정훈 후보와 함께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부터 즉각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우 후보는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이정훈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어려울 때 지역위원장 중 가장 먼저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으로 누구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했다.
우 후보는 "우상호와 이정훈이 손잡고 삼척을 획기적으로 바꿔놓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번개시장 유세를 마친 우상호·이정훈 후보는 곧바로 근덕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주말 운동 중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며 삼척 일정을 마무리했다.
